한국 국립공원의 기후변화 위험을 평가하고 분석하여 적응 대책을 수립합니다.

스냅샷 솔루션
폭염 위험 매트릭스 분석
Korea National Park Service(KNPS)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기본법' 제41조에 따라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시행해야 합니다. 공단은 국립공원 시설, 생태계, 직원, 대국민 서비스에 대한 기후변화 리스크 평가를 실시하고, 종의 서식 환경을 고려한 영향평가 모델인 모티브생태계를 활용하여 생태계의 기후변화 리스크 예측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와 기관의 SWOT 분석을 토대로 적응 전략과 대책을 수립했다. 그 결과, 남부 및 해안지역 국립공원에서는 북방계 식물의 종 분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남방계 식물은 고위도 지역으로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지리산, 무등산, 내장산 국립공원 등 남부에 위치한 국립공원에서 시들어가는 한국 고유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업데이트: 08 Sep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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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스트
해결 과제
온도 상승
생물 다양성 손실
생태계 손실
구현 규모
국가
에코시스템
온대 상록수림
테마
생물 다양성 주류화
적응
과학 및 연구
위치
지리산국립공원, 마천면 삼정리, 함양, 경남 함양, 50057, 대한민국
내장산국립공원, 내장산로 936 (내장동), 전북 정읍, 전라북도 56199,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동구 동산길 29, 무등산, 61493, 광주, 대한민국
월출산 국립공원
서아시아, 중동
영향
기후변화로 인해 이들 종의 지리적 서식지 변화가 예측되었습니다. 국내 멸종위기종(267종)의 66%(177종)가 서식하는 국립공원은 생태계의 보고(寶庫)입니다. 그러나 기후위험도 평가 결과 국립공원 생태계(생물자원 및 서식지)는 폭염, 집중호우, 한파, 폭설 순으로 기후위험에 취약해 보호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응대책 수립 대상 중 기후위기에 취약한 시설을 제외하고 생태계에 초점을 맞춘 공공기관은 국립공원이 유일하다. 하지만 환경부가 제시한 체크리스트에 기반한 위험도 평가 방법은 생태계에 대한 기후 위험요인의 발생 가능성과 영향만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즉, 기후변화로 인해 향후 나타날 수 있는 생물종 분포 변화 추세를 포괄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단은 영향평가 모델을 활용한 위험도 평가를 추가하여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는 식물과 관련된 변화를 예측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향평가 모델을 위험도 평가에 활용하면 국립공원이 전국에 분포하는 우리나라 기후변화 위협식물의 미래(향후 20년) 종 분포 추이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SDG 13 - 기후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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