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까지 국립공원 탄소 중립을 위한 주요 정책

○ 첫 번째는 탄소제로 국립공원 감축 전략입니다. 신재생에너지원 도입, 공원시설 에너지 자급률 100% 달성, 친환경 셔틀버스 도입 등을 통해 내연기관 차량이 없는 국립공원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 두 번째는 기후변화 적응 전략입니다. 기후변화 관측소 구축-운영을 통한 취약 생태계 모니터링 강화, 취약성 평가를 통한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탄소저장 손실 방지를 위한 자연재해 예방 프로그램과 VR 등 첨단기술 융합 등이 대책에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탄소중립 문화 확산 전략입니다. 환경교육과 행사를 통해 대내외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성과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또한, KNPS만의 차별화된 사업을 통해 기업과의 ESG 파트너십을 구축하겠습니다.
컨텍스트
해결 과제
위치
영향
○ 국립공원 산림생태계의 탄소스톡은 347백만 CO2톤이며, ha당 평균 탄소스톡은 899 CO2톤으로 아시아 산림 평균*의 1.8배, 세계 산림 평균**의 1.5배 높은 수준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내 탄소흡수원 보전을 위해 산불, 산사태 등으로 인한 생태계 훼손을 예방-관리하고 있으며, 훼손된 육상-해양생태계 복원을 통해 탄소흡수원 확충과 생태계 연결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499 CO2-ton/ha (2020 세계 산림자원 평가, FAO)
** 598 CO2-ton/ha (2020 세계 산림자원 평가, FAO)
○ 2021년 대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탄소중립 인식 수준은 44%*로 나타났다. 국립공원 탄소흡수원 기능을 활용하여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 탐방 프로그램, 교육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2050 탄소중립 추진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 보고서'(2021.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