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라라 숲: 지역 사회가 관리하는 자연림 조성
케냐 동부 킬리만자로의 일부인 카지아도 남부의 엔타라라 숲은 23에이커에 달하며, 훼손과 침범의 위협을 받아왔습니다. WWF가 지역 사회, 카지아도 카운티, 케냐 산림청과 협력하여 주도하는 이 복원 프로젝트는 지역 산림 협회(CFA)와 참여형 산림 관리 계획(PFMP) 수립을 통해 이 작은 숲을 복구하고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삼림을 복원하고 지속 가능한 토지 이용을 촉진하며 생계 기회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양봉 그룹, 양묘 그룹, 생태 관광 그룹 등 지역사회 산림 사용자 그룹이 결성되어 보존 노력 강화, 기금 모금, 친환경 인프라 개발 등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는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주도적으로 수용하도록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산림 경관 복원 모델을 제시하며, 이 솔루션은 BMUV가 IKI 기금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컨소시엄인 AREECA 프로젝트에 따라 WWF가 시행했습니다.
컨텍스트
해결 과제
엔타라라 숲은 인근 지역사회의 지속 불가능한 토지 이용 관행으로 인해 심각한 훼손과 침범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이전에는 숲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았고 개방형 자원으로 취급되어 남용과 란타나 카마라(란타나)와 같은 침입종의 확산으로 이어졌습니다. 체계적인 지역사회 관리 접근법의 부재는 산림 잠식과 황폐화에 기여하여 산림 생물 다양성, 수원 및 산림 인접 지역사회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산림의 전반적인 잠재력을 위협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 압력은 지역 산림 소유권 및 관리의 부재로 인해 더욱 가중되었고, 산림의 자원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관행에 지역사회를 참여시키기 위한 공식화된 복원 및 보존 이니셔티브가 시급히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산림 관리 및 소유권에 대한 가이드라인의 부재는 관리 계획 수립과 산림 관리 계약 체결을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위치
프로세스
프로세스 요약
이러한 구성 요소는 순차적으로 실행되어 지속 가능한 산림 복원을 위한 기반을 점진적으로 구축했습니다. 먼저, 2022년 면적 조사 및 경계를 정의하여 보전 노력을 위한 면적을 확보하기 위한 명확한 의도를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토종 식물이 다시 자랄 수 있는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란타나 카마라를 대상으로 침입종 제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2022년 중반부터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엔타라라 지역 산림 협회(CFA)를 설립하여 지역사회 참여를 공식화하고 복원 활동을 관리할 거버넌스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계 지원을 위한 사용자 그룹 개발은 양봉, 양묘장, 생태관광에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참여시켜 보존과 연계된 지속 가능한 수입원을 제공했습니다. 이 타임라인을 통해 각 단계는 마지막 단계를 기반으로 하여 숲을 보호하고 생태적 건강을 개선하는 것에서 지역 소유권과 지속 가능한 경제적 이익을 촉진하여 지속적인 복원 성공을 보장할 수 있었습니다.
빌딩 블록
면적 측량 및 경계 표시
엔타라라 숲의 황폐화와 침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지아도 카운티 정부는 2018년에 면적 측량과 경계 표시를 시작했습니다. 23에이커에 달하는 숲 전체를 공식적으로 측량했고, 공식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비콘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 과정은 인근 농부들의 무단 확장을 막고 침범된 지역을 매립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 조사는 산림의 범위에 대한 법적 인정과 명확성을 제공하여 당국이 보호 조치를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경계 표시는 이전에 침범된 지역에 나무를 심고 침입종을 제거하는 등의 후속 복원 활동을 용이하게 합니다. 이 기본 요소는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기초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산림 협회(CFA)를 구성하고 참여형 산림 관리 계획(PFMP)을 개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활성화 요인
- 지역 정부의 지원: 카지아도 카운티 정부의 결정적인 조치와 지역 카운티 의회(MCA)의 지원은 법적 지원과 정당성을 제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 커뮤니티 참여: 지역 지도자와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경계 표시 작업에 참여하여 경계에 대한 존중을 강화했습니다.
- 명확한 물리적 마커: 비콘은 숲의 보호 상태를 가시적으로 알려 무단 접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교훈
명확하고 법적으로 인정되는 경계를 설정하는 것은 침범을 방지하고 커뮤니티의 기대치를 관리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측량 및 표시 과정에 지역 커뮤니티를 참여시키면 경계에 대한 인식과 주인의식이 높아져 경계가 존중될 수 있습니다. 카운티 정부에서 경계를 법적으로 검증하면 분쟁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경계 표시를 통해 목표 복원 활동과 보존 노력을 위한 명확한 구역을 설정하여 생물 다양성 회복을 위한 보호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장기적인 보전 성공을 위해 기술 지원(조사 및 표시)과 지역사회의 동의를 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엔타라라 숲의 침입종 제거
2020년 엔타라라 숲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에는 이 지역 전역에 퍼져 있던 외래 식물, 특히 란타나카마라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카운티 정부와 CFA는 WWF의 지원을 받아 숲의 황폐화된 지역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침입 식물 제거를 시작했습니다. 침입종 제거는 토착종이 다시 자리 잡고 생태계 서비스를 더 잘 지원하는 서식지 품질을 개선하여 숲의 생태적 건강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카운티 정부는 지역 주민들이 숲을 순찰하고 보호하여 재침입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이러한 조기 복원 활동과 재조림은 산림 재생에 적합한 조건을 조성하고 향후 재조림 노력을 촉진하는 데 필수적이었습니다.
활성화 요인
- 지역 정부 이니셔티브: 카운티 정부는 산림 관리 책임의 일환으로 침입종 제거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 지역 사회의 참여: 이 활동은 지역 사회의 참여와 동의를 통해 이루어졌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교훈
란타나 카마라와 같은 침입종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숲의 건강을 회복하고 토종 식물이 자라게 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 주민들을 참여시킴으로써 숲의 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장기적인 산림 복원의 일환으로 숲에 대한 접근을 통제하고 침입종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커뮤니티 참여는 향후 전반적인 산림 복원에 대한 커뮤니티 참여의 기반을 형성했습니다.
엔타라라 커뮤니티 산림조합(CFA) 설립
엔타라라 지역 산림 협회(CFA)의 설립은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숲을 관리하고 보존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였습니다. WWF는 인근 7개 마을과 산림 관리에 합법적이고 조직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허용하기 위해 CFA 설립의 이점에 대한 논의를 촉진했습니다. 2023년까지 케냐 산림청 및 카지아도 카운티와 협력하여 거버넌스 구조와 참여형 산림 관리 계획(PFMP)을 개발하여 CFA를 공식적으로 설립했습니다. CFA는 산림의 복원, 보호 및 지역 사회 주도 활동을 실행하는 주요 조직입니다. 지역 사회 구성원을 동원하고 사용자 그룹을 조직하며 산림 자원이 지속 가능하게 관리되도록 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유권을 증진하는 포용적인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활성화 요인
- 법적 프레임워크: 케냐의 임업법은 CFA의 설립과 참여적 산림 경영을 지원합니다.
- 지역사회의 동의: 마을 회의를 통한 참여는 지역의 신뢰와 헌신을 구축했습니다.
- 역량 강화: WWF는 거버넌스, 재정 관리 및 계획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CFA의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교훈
CFA를 구성하려면 커뮤니티의 신뢰와 조직의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시간과 체계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역할과 책임이 잘 정의된 명확한 거버넌스 구조는 효율적인 관리를 용이하게 합니다.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리더십과 관리 능력을 부여하는 것은 CFA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커뮤니티 협회에 대한 정기적인 자문과 명확한 법적 지침이 동의를 확보하고 국가 임업 정책과 일치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생계 지원을 위한 사용자 그룹 개발
엔타라라 CFA는 대체 생계를 지원하고 산림 자원에 대한 압력을 줄이기 위해 양봉, 양묘장, 생태관광 등 세 개의 사용자 그룹을 설립했습니다. 양봉 그룹은 꿀을 생산하여 산림 내에서 소득과 수분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양묘 그룹은 연간 10만 그루의 묘목 재배를 목표로 토종 나무와 과일나무를 재배하여 재조림을 지원하고 소득을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생태관광 그룹은 숲 울타리를 위한 기금 모금, 인식 증진, 피크닉장 및 캠프장과 같은 관광 친화적 편의시설 개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그룹은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경제적으로 유익한 다양한 생계 옵션을 제공하여 산림 보존에 대한 지역사회의 헌신을 촉진합니다.
활성화 요인
- 자원에 대한 접근성: 커뮤니티 회원들은 양봉과 나무 심기를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합니다.
- 지원 인프라: 숲이 수자원과 가까워 양묘장 개발에 도움이 됩니다.
- 경제적 동기 부여: 소득 창출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참여를 장려합니다.
교훈
커뮤니티를 관심사에 따라 사용자 그룹으로 조직하면 보존에 대한 헌신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생계 수단은 산림 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그룹에 대한 교육, 자원, 시장 연계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것은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단체의 자금과 활동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은 회원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보존 목표에 집중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영향
엔타라라 숲의 건강은 나무의 피복이 개선되고 이전에 이주했던 조류와 포유류 종들이 돌아오는 등 눈에 띄게 개선되었습니다. 산림의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산림관리계획(CFA)과 거버넌스 구조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산림 사용자 그룹을 구성하고 산림관리계획에 따른 산림 관리 시스템을 통해 산림 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참여가 촉진되었습니다. 생계 기반 사용자 그룹인 양봉, 양묘장, 생태관광은 CFA 회원들의 소득 향상에 대한 희망을 제공합니다. 꿀 생산, 묘목 판매, 관광 개발과 같은 소득 창출 활동이 확인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숲에 인접한 마을의 19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은 이제 나무 심기와 숲 보호를 통해 숲 보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숲을 열린 자원으로 보는 시각에서 숲의 관리자로서의 가치 있는 자산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산림 관리에 정기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주인의식과 보존 노력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수혜자
수혜자는 산림 생태계 서비스에 직접적으로 의존하는 1,000명 이상의 개인을 대표하는 다양한 가구의 190명 이상의 지역사회 구성원입니다. 다른 수혜자는 지역 기관(4개 학교, 3개 교회)과 3개 여성 단체입니다.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스토리
엔타라라의 부활: 라파엘 레네오의 이야기 - 엔타라라 커뮤니티 삼림 협회 이사장
제 이름은 라파엘 레네오이고 엔타라라 커뮤니티 산림 협회의 회장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카지아도 카운티의 엔타라라 숲은 놀라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었어요. 무성한 덤불이 울창했고 우뚝 솟은 나무들이 하늘로 끝없이 뻗어 있는 것 같았죠. 마아족 공동체의 신성한 장소인 '오레티티'라는 나무 아래에서 기도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때때로 커뮤니티는 숲이 제공한 모든 것에 감사하며 그곳에서 제물을 바치곤 했습니다. 숲은 영적인 의미를 지닌 장소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전통 약초의 원천이기도 했습니다. 숲은 모든 면에서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이었죠.
하지만 그건 그때의 이야기입니다. 현재 엔타라라 숲 공동체와 협력하여 카운티 정부가 관리하고 있는 23에이커 규모의 숲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숲의 나무 대부분이 100년이 넘었지만 현재는 몇 그루만 남아 있습니다. 이를 목격하는 것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이 숲은 한때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했고, 두꺼운 캐노피는 덥고 건조한 지역에 시원하고 차분한 미기후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생활용수, 가축을 위한 물, 야생동물이 번성할 수 있는 장소 등 모든 것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1965년에서 1969년 사이에 숲 주변의 토지가 개인 농장 소유로 세분화되고 모두가 각자의 몫을 받게 되면서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정착하면서 숲은 고통받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여러 야생 동물 종들이 살았는데 파괴로 인해 이주해 버렸어요."라는 어르신들의 말을 자주 듣습니다. 한때 숲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흑백 콜로부스 원숭이와 고슴도치 같은 종은 이제 사라졌습니다. 이들은 로이토키톡 숲과 심지어 킬리만자로 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사실 이 숲은 서식하던 콜로부스 원숭이의 이름을 따서 '일킥 로르코로인'으로 불렸던 곳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정착하면서 숲은 인간의 침입에 직면했고, 서서히 그 웅장함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숲 근처 집수지에서 흘러나오던 풍부한 물도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한때 번성하고 자급자족하던 생태계는 인간의 활동이 우선시되는 곳이 되었고, 자연은 그 대가를 치렀습니다.
지금은 숲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을 때마다 희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연이 돌아오는 소리에는 마법 같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상기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