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동물 질병 감시를 위한 국가 간 역량 강화

PREDICT-2 라이베리아 프로젝트에서 현장팀은 안전하고 인도적인 동물 포획, 보유, 샘플링, 방사는 물론 샘플 콜드체인, 운송, 생물안전 및 개인보호장비(PPE) 사용 등 야생동물의 병원체 감시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 팀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초점을 맞춰 서아프리카의 바이러스 순환 패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5,000마리 이상의 박쥐와 수백 마리의 설치류를 표본으로 채취했습니다. 2019년에는 인근 코트디부아르의 정부 파트너들이 야생동물 감시 역량 강화에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6월 아비장 동물원에서 PREDICT 라이베리아 팀과 코트디부아르 팀이 공동으로 박쥐와 설치류 샘플링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라이베리아 팀의 트레이너들은 박쥐와 설치류 샘플링에 대한 실습 교육을 제공했습니다.
영향
코트디부아르의 정부 기관(공중보건, 야생동물, 수의학 서비스 포함)에서 총 50명의 참가자가 교육을 받았습니다. 구체적인 시료 채취 및 취급 방법 외에도 PREDICT 프로젝트에서 개발한 엄격한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따라 개인 보호 장비와 채취 과정에서의 동물 복지 등 더 광범위한 주제를 다뤘습니다. 이 응용 교육은 해당 지역의 인프라와 환경적 요인, 동물 종 등 현장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영어와 프랑스어에 능통한 국내 및 국제 기술진이 참여하여 언어 장벽을 없앴습니다. 라이베리아에서 코트디부아르로의 운송을 담당한 팀 드라이버를 포함하여 모든 팀원이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이 훈련은 트레이너 교육 접근법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라이베리아에서 이 팀은 국제 야생동물 수의사들로부터 PREDICT 프로토콜에 대한 광범위한 교육을 받았으며, 야생동물 병원체 감시 교육을 받은 최초의 라이베리아 인력이 되었습니다. 이들의 노력으로 서아프리카에서 박쥐에서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를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이 훈련은 라이베리아 팀의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강화하고 지역 질병 탐지에서 국가 간 협력의 유용성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