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대산국립공원에서는 6번 국도변에서 로드킬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봄철(3~4월)에는 맹꽁이, 도롱뇽 등이 산란지로 이동하는 시기에 로드킬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계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강릉시 연곡면 삼송리 주민과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간 국립공원 생물자원(양서류) 보전을 위한 기능적 생태공간 조성 협약 체결 지역사회와의 자발적 협력을 통한 야생동물 구조 및 생태통로 조성 지원 주민과의 과학조사 및 파트너십 활동 추진(센서카메라 및 온도계 설치, 공동 산란 모니터링 및 주민 교육 등).
마지막 업데이트: 03 Dec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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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126건에 달했던 로드킬 건수는 2015년 이후 24건으로 감소했습니다.
- 매년 4,000~5,000마리의 개구리, 도롱뇽 및 포식자(새, 뱀, 수달 등)가 출현합니다.
- 미래 세대를 위한 생태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 로드킬 방지시설 설치, 대체 서식지 조성,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주민이 5년 만에 14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 주민과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과학적 조사 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SDG 15 - 육지에서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