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자오 말파카사 국립공원과 압둘라예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카메라 트랩을 이용한 포유류 모니터링
2021년 3월 1일부터 10일까지 파자오-말파카사 국립공원(PNFM)과 압둘라예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카메라 트랩을 배치하고 설치하는 임무가 환경 보호 전문가와 생태 경비원의 지원을 받아 AGBO-ZEGUE 팀에 의해 수행되었습니다.
2020년 5월, NGO AGBO-ZEGUE는 토고에 대형 육식동물인 사자(Panthera leo)와 표범(Panthera pardus)의 존재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확립하기 위해 IUCN Save Our Species와 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하는 '토고 보호구역 내 육식동물 보존법 개선에 기여' 프로젝트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토고에서 이 대형 육식동물의 존재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NGO AGBO-ZEGUE의 전무이사 존 코쿠 토비호 가글로와 프로젝트의 두 기술 조력자인 잔느 카푸이 데카왈레와 데라뇽 아소우가 이 임무에 참여했습니다.
영향
총 90개의 카메라 트랩이 설치되었습니다. PNFM에 70개, 압둘라예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20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각 보호 구역에서 카메라 설치 장소는 동물의 흔적이 있는 곳, 특히 선로와 물웅덩이 주변을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포유류 모니터링을 위해 수집한 이미지(14만 개 이상의 이미지와 동영상)를 바탕으로 건기와 우기 동안의 종 발생, 서식지 이용, 종 활동 등을 파악한 결과, 32종의 포유류가 확인되었으며, 이전 발표 결과와 합산하면 박쥐를 제외한 PNFM에 보고된 포유류 종은 총 57종이 됩니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카메라 트랩을 통해 이러한 육식 포유류 종들이 PNFM에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력히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