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이 국립공원을 보호하는 또 다른 중요한 이유" 국립공원에서의 힐링

국립공원의 다양한 자연 요소를 활용하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생태공원에서 성인 8000명을 대상으로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교수, 현장 심리학자 등 전문가들의 참여로 개발되었습니다. 현재 8개 생태공원에서 40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요트를 타고 섬 트레킹, 산악 트레킹, 노르딕워킹, 숲속 요가, 자연 속 브런치, 자연 명상, 공예 체험 등 국립공원의 특성을 살린 산악 또는 해양 기반 치유 프로그램들이 대표적이다. 템플스테이 등 국립공원의 다른 요소와 연계한 융복합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환경교육, 조경, 산림자원, 교육 등을 전공한 직원과 생태통역, 산림치유 등 자격증을 보유한 가이드 등 총 72명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컨텍스트
해결 과제
위치
영향
국립대학교인 충남대학교 국립공원연구원은 '2022 국립공원 힐링 프로그램'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방관들에게 미친 심리적, 생리적 영향을 과학적으로 평가했습니다.
○ 심리적 영향 평가에는 한국형 긍정-부정 영향 척도를 사용했습니다: PANAS 척도, 한국형 워릭-에든버러 정신건강 척도(WEMWBS), 지각된 회복력 척도(PRS)를 사용하여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심리적 변화를 측정했습니다.
○ 생리적 영향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자율신경계 작용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혈압과 심박변이도(HRV)를 활용하여 측정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과 지각된 회복 환경이 증가하고 수축기 혈압과 맥박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