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고롱고로 보호 지역 내 지역사회와의 공존 증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자 개체 수 및 연결성 확보.

코페라이온의 일초쿠티 프로그램은 응고롱고로 보호구역에서 환경, 사회, 경제적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일초쿠티는 목축 공동체(마사이족과 타토가족)에서 훈련받은 현지 사자 보호자 30명이 사자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갈등을 중재하며 사건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보복 사자 살해를 크게 줄이고 전통적인 사자 사냥을 중단시켰습니다. 그 결과 다중 이용 지역에서 사자 관찰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8% 증가하여 사자가 돌아오고 응고롱고로와 세렝게티 사이의 주요 통로가 점진적으로 복원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간의 신뢰를 증진하고 보존 노력을 통해 공존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지도자들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문화적 가치를 보존합니다. 경제적으로 일초쿠티는 목줄을 착용한 사자와 착용하지 않은 사자에 대한 조기 경보, 부상당한 가축 치료, 갈등 해결을 통해 가축 손실을 방지하고 있으며, 2023년에만 6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4,233마리의 가축을 회수하고 1,097마리를 치료하여 90% 이상이 회복되었습니다. 일초쿠티 프로그램은 전통 지식과 보존 과학을 통합하여 생물 다양성 회복과 지역 생계를 지원하는 검증된 지역사회 기반 모델로, 사람, 생태계, 야생동물 모두에게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