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 전환

덴마크의 유기 농업에 대한 정부 지원의 역사는 1987년 덴마크 의회가 덴마크 유기 농업 정책의 기본 틀을 마련한 유기 농업법을 채택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기농에 대한 영구적인 보조금은 1994년에 도입되었습니다.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초기 유기농 실행 계획(OAP)이 수립되었습니다.

현재 OAP '더 많은 유기농을 위한 협력'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 계획은 2015년 정부가 바뀌면서 수정 및 확장되었습니다. 이 계획은 2020년까지 유기농 생산 면적을 2007년 기준 대비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다양한 실행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예산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은 농업부가 주도하고 외부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개발했습니다.

덴마크 유기농 행동 계획은 여러 차례의 인터뷰, 설문조사, 워크숍을 통해 계획의 실행 포인트를 정의하는 광범위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덴마크는 80년대부터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정부 지원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으며, 포용적이고 참여적인 접근 방식에 따른 정책 설계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과거에는 유기농 농업에 대한 정책 지원의 초점이 생산에 맞춰져 있었다면, 현재 덴마크 OAP는 시장 개발(특정 마케팅 채널 지원 포함), 홍보 및 인식 제고, 공공 조달을 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 OAP는 푸시 액션과 풀 액션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푸시 효과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것이고, 풀 효과는 유기농 제품에 대한 수요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