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당시, 수십 년 동안 이 지역에서 해양 자원을 이용하던 16개 어업 단체가 연합하여 어민 협회를 결성했습니다. 지역 주민과 보호구역 당국 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어민과 같은 기존 권리가 존중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보호구역 지정을 위해 정부에 제출한 기술 문서에는 어민 협회를 통해 조직된 단체가 역사적으로 이 지역의 해양 자원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명확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보호구역 분류 과정에서 정부는 보전 목표에 따라 보호구역의 최종 범주와 범위를 정하고 천연자원 이용 제한을 부과합니다. 보호구역의 향후 관리 계획을 결정하기 위해 지역 참여, 대화, 과학적 데이터를 고려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각 어민 단체 및 협회와 여러 차례 회의를 열어 법 체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보호 구역 범주를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참여 프로세스 덕분에 산 페르난도는 국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지역 어민들은 이 과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