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민간 파트너가 주도하는 참여형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유산 관리 기관이 진정한 가치 기반의 참여형 유산 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산을 누가 어떤 중요성을 부여하는지에 대한 이해는 유적지 보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 넓은 범위의 변화 관리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세계유산과 다른 유산에 대한 다양한 인식과 관계를 매핑하여 이전에는 무시되었던 연결성과 상호의존성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또한 시민 사회, 기관, 지역 유산 전문가들이 유산 의제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며, 기존의 문화 매핑을 넘어 광범위한 지역 네트워크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촉발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가시적인 성과는 변화와 지속성에 관한 의사결정을 개선하고 그 과정에서 지역 역량을 활용하기 위한 지리적 참조 도구입니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이 어렵고 복잡한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문화유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