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구아나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에서 희망동물원보존재단의 역할

희망동물원 보존재단(HZPF)은 2011년 7월 희망동물원의 동식물 복원 및 보존을 지원하기 위해 비영리 단체로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동물 보호 및 개발 교육 프로그램과 멸종 위기종, 토착종, 이국적인 종의 적극적인 보존을 통해 안전하고 상호 작용하는 야생동물 체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합니다.
설립 초기부터 재단은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파트너십을 맺어 섬의 고유한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는 다음 세대에 대한 우리의 윤리적 의무라고 믿습니다. 재단이 이구아나 헤드 스타트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은 것도 바로 이러한 신념 때문입니다. 자메이카 이구아나(Cyclura collei)는 1940년대에 멸종된 것으로 선언되었다가 1990년 한 사냥꾼이 살아있는 표본을 발견하면서 재발견되었습니다. 재발견 후 즉각적인 개입으로 1991년 성공적인 이구아나 보호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영향
1991년부터 2018년까지 418마리의 동물이 방생/송환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수의 동물이 방류되었고,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새끼가 입양되었습니다.
이구아나는 멸종 위기에 처한 자메이카의 건조한 산림 생태계에 필수적인 동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이 서식지의 주요 종자 배포자이자 발아 매개체 중 하나입니다. 자메이카 이구아나에 의존해 생존하는 많은 고유 식물 종들이 있습니다. HZPF의 주요 기여는 자메이카 이구아나를 야생으로 방사하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야생 개체수의 대부분은 HZPF에서 나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재단은 사육장 제약으로 인해 어린 이구아나 중 극히 일부만 수용할 수 있어 부화한 새끼의 75%가 야생으로 바로 방사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구아나는 성체가 되기 전에 포식자에게 잡아먹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