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사마다이 돌고래 하우스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창출하기

2003년 9월, 더반 IUCN 세계 공원 회의에서 이집트 자연보호청의 무스타파 포우다 박사가 사마다이 돌고래 하우스 관리에 관한 조언을 구하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는 기꺼이 도와주겠다고 말했습니다. 3개월 후 저는 사마다이에서 a) 산호초에는 오늘날 여러 기준에 따라 중요 해양 포유류 지역(IMMA)으로 간주될 수 있는 큰돌고래 서식지가 분명히 존재하고, b) 산호초는 아름답지만 사람들이 돌고래와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취약한 해양 장소이며, c) 당시 홍해 주지사는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하겠다고 결심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산호초에 대한 접근이 금지된 상태였고, 현지 이해관계자들이 저를 해결책(그리고 사업 재개)의 통로로 여겼기 때문에 제 임무는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돌고래가 해당 지역을 어느 정도 이용하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예: 최소한의 휴식 공간은 얼마나 넓어야 하는지, 돌고래가 얼마나 많은 수영객의 방문을 견딜 수 있는지 등). 수영하는 사람들에 대한 데이터도 거의 없었습니다. 결국 구역 설정, 일일 방문객 및 물놀이 인원 상한선 설정, 행동 강령 사용 등 간단한 임시 예방적 관리 계획이 초안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는 주지사에 의해 즉시 채택되었고 2004년 1월 사마다이는 다시 방문객들에게 개방되었습니다. 같은 달에 저는 레인저들을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돌고래와 관광객의 산호초 방문에 대한 최소한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을 교육했습니다. 2년간의 데이터를 통해 관리 개선에 대한 권고안을 발표하고 관리 계획을 임시에서 최종으로 변경할 수 있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원래 계획이 여전히 실행 가능하지만 이집트 당국은 제 권고에 따라 관리 계획을 수정하지 않았고, 오늘날에도 분명히 관리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거버넌스의 좋은 예인 후르가다 인근의 파누스 리프와 하마타 인근의 사타야 리프에 비슷한 접근 방식이 없는 것은 저를 완전히 의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두 지역은 각각 휴식 중인 인도-태평양 큰돌고래와 휴식 중인 큰돌고래가 서식하는 곳으로, 무책임하고 질 낮은 관광으로 인해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주세페 노타르바톨로 디 스키아라(Giuseppe Notarbartolo di Sci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