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가 자주 찾는 5개 마을과 철원두루미보호협회, 조류보호협회, 두루미사진동호회, 농민회 등 두루미를 사랑하는 지역 주민과 단체들이 개별적인 노력을 넘어 '철원 DMZ 두루미 생태관광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주도 아래 두루미 서식지 보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논에 물주기, 두루미 먹이인 달팽이 제공, 논 볏짚 보전 등의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협의회는 자연 보호와 연계된 관광 형태를 옹호하고 있습니다.
불편함이 있더라도 1) 자연 사랑하기, 2) 출입 제한 구역 출입 자제, 3) 자연물 채집 및 훼손 금지, 4) 시설 청결 유지, 5) 느린 여행 수용, 6) 현지 숙소 선택 등 탐조 에티켓을 준수하는 두루미 탐조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철새 도래 시기에 맞춰 지역 주민들은 국립자연신탁, 두루미보호협회 등의 단체의 저명한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두루미 개체 수 조사 및 먹이 주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철원 DMZ 두루미 생태관광 협의회의 구성과 성공은 지역 사회 주도의 보존 노력의 힘을 보여줍니다. 두루미에 대한 애정을 가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의미 있는 보전 전략을 실행에 옮겼기 때문입니다.
자연을 존중하고 환경 보호를 장려하는 탐조 프로그램에 중점을 둔 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지역 사회와 국립자연신탁 및 두루미 보호 협회와 같은 단체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면 보존 노력의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협의회의 이니셔티브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를 위한 교육 플랫폼 역할을 하며 보존의 중요성과 두루미의 구체적인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합니다. 조류 관찰 에티켓을 옹호하고 지역사회 기반 보호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연과 야생동물에 대한 존중 문화를 조성합니다.